- 4G 무패 흐름에도 리그 9위 정체… 상위권 안착 위해 승점 3점 절실
- 징계 해제된 ‘신입 해결사’ 빌레로 합류, 화성 원정서 공격력 갈증 해소할지 주목
[사진=K league. 성남FC FW 빌레로]
성남FC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30분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 화성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현재 1승 3무(3라운드 휴식)로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성남에 이번 라운드는 상위권 안착을 결정지을 중요한 분수령이다.
성남의 이번 원정길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상대적 우위의 재확인’이다. 성남은 지난 2025시즌 화성을 상대로 2승 1패를 기록하며 심리적 우세를 점하고 있다. 특히 승리한 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화성의 공격 전개를 완벽히 차단했던 데이터는 성남 수비진에 큰 자신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성남은 당시 보여준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이번 원정에서도 재현해 경기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계획이다.
수비 라인의 재정비와 더불어 공격진에서는 '확실한 마침표'가 절실하다. 경기 운영 면에서 주도권을 쥐고도 결정적인 순간 득점포가 터지지 않아 승점 3점을 놓치는 패턴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성남은 4경기 출장 정지 징계에서 해제된 신입 공격수 빌레로를 승부수로 던진다. 성남 합류 후 공식 경기 첫선을 보이는 빌레로가 최전방에서 무게감을 더해준다면, 수비진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공격 전술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홈 3연전을 마치고 다시 원정길에 오르는 성남은 이번 경기를 분위기 반전과 본격적인 순위 경쟁의 기점으로 삼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성남 관계자는 “무패의 흐름 속에서 선수단의 조직력은 더욱 단단해졌지만,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이제 승점 3점이라는 확실한 결과물이 필요한 때”라며 “빌레로의 복귀와 함께 공수 양면에서 완성도를 높여 반드시 팬들에게 승전보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이 과연 화성을 제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하며 화려한 반등의 서막을 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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