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스틸러스]

포항스틸러스가 어버이날 열리는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포항 선수들 역시 뜻 깊은 날,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달콤한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계획이다.

포항은 5월 8일(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성남FC를 상대한다. 어린이날 열린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한 포항은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성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특히 성남과는 5월 25일(수) FA컵 16강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만큼 기선제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올 필요가 있다. 포항은 2009년 11월 29일 이후 성남을 상대로 K리그 홈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포항은 이날 홈경기에서 어버이날 기념 이벤트를 준비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먼저, 장내 이벤트로는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쇠돌이 그라운드 유세공연 ▲어버이날 기념 전광판 레크리에이션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미스트롯 2> 출신 한초임과 정유빈으로 구성된 걸그룹 ‘카밀라’의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장외 이벤트로는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한 포항스틸러스의 마스코트 ‘쇠돌이’의 후보 선거사무소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당일 쇠돌이 투표 인증 후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경남제약 피부피타민 레모나 핑크 ▲롯데칠성음료 게토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었다.

또한, 어버이날에 안성맞춤인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다. 우선, ‘트바로티’로 불리는 가수 김호중의 CD 1천장이 모든 입장게이트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제공되는 어버이날 특별 경품으로는 ▲정화식품 오징어 선물세트 ▲풍기인삼 하늘정성 풍기 홍삼액 ▲한국인견패션연구원 풍기인견 여름이불 ▲포항바이오파크 자연본초 경진단 ▲독도재단 독도 레고 블록 ▲시사에듀어학원 한달 무료 수강권 ▲독도재단 울릉도-독도 2인 탐방권이 준비되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번 어버이날 성남전 홈경기 티켓예매는 포항스틸러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steelers.kr)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