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 league. 득점을 터트린 디자우마, 박동진]
김포FC (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2026시즌 K리그2 3라운드 용인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포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경기에서 디자우마, 박동진, 루안의 골로 신생팀 용인을 3대 1로 격파했다.
약 300명의 골든크루가 원정석을 채워주었고 승리에 대한 염원을 담아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2라운드와 동일한 선발 라인업으로 용인전에 나선 김포는 개막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전반 초반 양 팀은 팽팽히 맞서며 서로의 골문을 열기 위해 여러 차례 공격을 이어갔다. 양 팀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전반 29분 용인의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은 디자우마가 반대편 골문을 보며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골 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 득점을 기록한 김포는 정교한 패스 플레이와 강한 전방 압박을 이어갔다.
선제골을 기록한지 4분 만에 김포의 추가 득점이 터졌다. 김태한의 발끝에서 시작된 패스는 장부성, 루이스를 지나 박동진의 헤더로 향했다. 박동진의 헤딩 슛은 그대로 용인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 44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용인의 첫 번째 슈팅을 손정현이 쳐냈지만, 뒤에서 들어오는 선수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김포는 1점 차의 리드를 가지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포는 윤재운, 이시헌을 꺼내들며 두 장의 교체카드를 꺼내들며 변화를 주었다.
후반 23분 용인 최영준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김포는 수적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김성준을 그라운드에 투입하고 김도혁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용인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루안이 득점을 기록하며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렸다. 김포는 점수 차를 2점 차로 벌리며 달아났다.
정규시간을 3분 남긴 시점 고정운 감독은 마지막 교체카드로 임창석, 이찬형을 활용했다. 극장골 전문가 임창석과 수비 라인에 안정감을 주는 이찬형을 투입하며 추가 득점에 대한 열망과 함께 수비진에 견고함을 더했다.
후반전 정규시간도 마무리되고 추가시간 3분도 추가 득점 없이 마무리되었다. 김포는 리드를 지키며 2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홈이든 어웨이든 골든크루가 있기에 우리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뛸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다. 오늘도 많은 골든크루 팬분들이 오셔서 저희에게 큰 힘을 주셨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승리를 가져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2연승을 기록한 김포는 오는 22일(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로 경남 원정을 떠나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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