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정 선발' 여자대표팀, 캐나다전 선발 명단 발표

  • 김새결 기자
  • 발행 2026-04-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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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의 친선 경기에 나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FIFA 랭킹 19위)은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캐나다 여자대표팀(FIFA 랭킹 9위)과 ‘FIFA 시리즈 2026’ 2차전을 치른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12일 열린 브라질과의 대회 1차전에서 1-5로 패한 바 있다.



신상우 감독은 브라질전과 동일하게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지만, 라인업 일부에 변화를 줬다. 최전방은 손화연(강진스완스WFC)이 지키고 2선에는 박수정(AC밀란, 이탈리아)-이금민(버밍엄시티, 잉글랜드)-강채림(몬트리올로즈, 캐나다)을 포진시켰다. 박수정은 지난 브라질전서 팀의 유일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원에는 정민영(오타와래피드, 캐나다)과 김신지(레인저스, 스코틀랜드)를 세우고 포백 수비라인은 추효주(오타와래피드, 캐나다)-노진영(문경상무)-이민화(화천KSPO)-김진희(경주한수원)로 구성했다. 골문은 우서빈(서울시청)이 지킨다.



FIFA 시리즈는 평소 맞대결 기회가 적은 서로 다른 대륙의 국가대표팀들이 쉽게 A매치를 치를 수 있도록 FIFA가 직접 주관, 지원하는 친선대회 프로젝트다. 신상우 감독 부임 이후 일본, 스페인, 네덜란드, 호주 등 여자축구 강호들과의 친선 경기를 꾸준히 치러온 여자대표팀은 이번 FIFA 시리즈에서도 강팀들과 맞붙으며 국제 경기 경험을 쌓고,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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