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축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축구 발전 위한 공동 노력 이어가

  • 김새결 기자
  • 발행 2026-05-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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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쩐 꾸옥 뚜안 베트남축구협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이하 KFA)가 한국 축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축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했다.



KFA는 28일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베트남축구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아시아축구 발전을 위해 양국이 공동 노력해나간다는 의미로 지도자, 유스 아카데미 등 교류를 지속하는 게 주요 골자다.



이번 MOU는 박항서, 김상식 감독의 영향과 한류 문화 확산 등으로 한국 축구를 각별히 생각하는 베트남축구협회 측의 연장 요청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의 박항서,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현직 감독으로서 국제대회 우승 등을 통해 베트남 국민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베트남축구협회와의 MOU를 통해 인적 자원 교류, 각급 대표팀 교류, 리그 및 기타 분야에서 노하우 및 경험을 공유한다. 인적 자원 교류는 지도자, 심판 및 심판 강사, 행정 전문가 파견 및 교류를 포괄한다. 더불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엘리트 및 FIFA 국제심판을 친선경기에 배정하고, 심판 교육 코스에 강사를 초빙한다.



각급 대표팀 교류는 남녀 국가대표팀과 유소년, 풋살팀까지 아우른다. 상대국에서 전지훈련을 할 경우 각종 지원 및 연습경기를 주선한다. 또한 국제 친선대회 및 축구 페스티벌에 상호 초청하고 참여하게 된다.



양국 프로축구 K리그와 V리그 간 파트너십 지원과 운영 및 관리 경험을 공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밖에도 경기 운영, 시설 관리, 스포츠 의학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고, 축구 행정 및 국제 관계 분야의 노하우를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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