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 득점 1위’ 강릉중앙고 박태하 “매 경기 한 골씩 넣을 것”

  • 강대희 기자
  • 발행 2021-04-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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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무학기 전국대회에서도 헤트트릭 활약한 바 있는 득점력 있는 선수



“무조건 한 경기에 한 골씩은 넣고 싶어요.”



현재 고등리그 강원 권역 득점 1위(5경기 7득점)를 달리고 있는 박태하(강릉중앙고)가 골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강릉중앙고는 24일 횡성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강릉문성고와의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강원 권역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박태하는 전반 상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며 침착하게 선제골을 기록, 팀의 승점 획득에 기여했다.



강릉중앙고는 이 날 한 명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귀중한 무승부를 거뒀다. 박태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힘든 경기였다”면서 “한 명이 퇴장 당했지만 선수들끼리 열심히 싸워서 실점하지 않고 비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5경기 현재 4승 1무로 좋은 페이스를 유지 중인 강릉중앙고는 16득점 2실점으로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태하는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남은 경기는 무조건 승리하려 한다. 선수들도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5경기 7득점으로 권역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에 대해 박태하는 “무조건 한 경기에 한 골씩은 넣고 싶다. 그 욕심이 득점을 기록하는 것에 도움을 준 것 같다”며 “다른 선수가 따라오지 못하게 노력해서 골을 더 많이 넣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태하의 올 시즌 목표는 우승과 득점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다. 그는 “목표는 당연히 권역 우승”이라면서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득점력을 유지해 득점 1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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