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의 겨울을 녹이는 축구 열정" 2026 홍천 무궁화컵 동계 축구 페스티벌 개막

  • 김새결 기자
  • 발행 2026-02-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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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김새결기자] 강원도 홍천군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지난 2월 10일 대진 추첨을 마치고 본격적인 막을 올린 2026 홍천 무궁화컵 동계 축구 페스티벌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유소년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홍천읍생활체육공원 및 동면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예정이다.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꿈의 무대']




홍천군체육회와 홍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0여 개 팀 1,000여 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그라운드를 누비는 어린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와 열정은 홍천의 겨울바람마저 무색하게 만들예정이다.
대회는 승패를 떠나 유소년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축구를 통해 화합하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스포츠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구와 관광이 만난 ‘스포츠 마케팅’의 정석]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체육 행사에 머물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홍천에 머물며 홍천 중앙시장과 지역 식당가를 이용함에 따라 겨울철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띨예정이다.
특히 홍천군은 이번 대회를 최근 성료된 '홍천강 꽁꽁 축제'의 여운과 연결하며, 방문객들에게 수타사 산소길, 알파카월드 등 홍천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홍보하는 등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사람이 중심인 스포츠 도시 홍천”]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 무궁화컵은 이제 단순한 대회를 넘어 전국 유소년 축구 가족들이 홍천의 넉넉한 인심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 홍천 무궁화컵 동계 축구 페스티벌'은  2월20일-22일 까지 각조 조별리그를 통해 순위를 가린 후 순위별로 다시 조추첨을 통해 2월23일-25일까지 2차리그로 이어지며,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승부는 홍천의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할 전망이다.


홍천무궁화컵 축구페스티벌은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가 없는 2월23일에는 문화행사 체험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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