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 터지다’라는 말은 잠재력(potentiality)이 분출됐다는 의미로 쓰이는 젊은이들 사이의 은어다. 지난 16일 마무리된 태백산기 제16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은 어린 선수들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었던 무대였다. 갓 대학에 입학한 1학년 선수들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
김학범호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석패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골을 결정짓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김학범호는 2
대구FC가 20일(화)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라마스(27. Bruno Jose PAVAN LAMAS)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178cm/78kg의 체격을 지닌 중앙 미드필더 라마스는 빠르고 영리한 데다 화려한 개인기술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 능력이 좋아 에드가, 세징야 등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경주한수원과 인천현대제철의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이번에는 경주한수원이 웃었다. 13일 경주황성3구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경주한수원이 인천현대제철을 3-1로 꺾었다. 전반 22분만에 나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한수원은 전반 41분 여민지의 득점까지 터지며 승기를
리버풀 FC 아카데미 코리아가 다가오는 7월 24일, 8월 7일에 초등부 선수팀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이번 테스트는 리버풀 FC 아카데미 코리아에 새로 부임하는 콜린 윌슨(Colin Wilson) 총감독이 주관한다.7월 24일에는 8세에서 10세 대상의 선수 테스트를, 8월 7일에는 11세와 12세 대
‘저학년 대회 석권’에 성공한 용인대의 이장관 감독이 용인대식 공격 축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용인대는 16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16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고려대를 5-2로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용인대는 선제 실점하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이후 5골을 득점하며 진정
도쿄올림픽 본선에 나서는 김학범호가 국내에서 열린 두 차례 평가전을 마무리하며 일본으로 향하게 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정식 경기에서 프랑스에 1-2로 졌다. 우승 후보인 아르헨티나(2-2 무), 프랑스와 두 차례
“아르헨티나전과 비교해 선수 구성, 형태에 변화가 있을 것이다” 김학범 남자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평가전-출정식 경기의 준비 상황을 밝혔다. 2020 도쿄 올림픽에 나서는 김학범호는 17일 일본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13일 아르헨티나, 16일 프랑스를 상대로 최종 모의고사를
전북 현대 구스타보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지역 조별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또 바로우는 최고 평점을 받았다.AFC는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조별리그 스탯 1위 선수를 발표했다. 최다 득점자는 전북 구스타보였다. AFC는 "전북 구스타보가 조별리그서 7골을 터트리며 동아
대구FC가 13일(화) 포항스틸러스로부터 수비수 이상기(25)를 영입했다. 지난 2017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상기는 2019년까지 포항에서 K리그 72경기에 출전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상기는 2020년 상주 상무에 입대해 김천 상무를 거치며 K리그 통산 84경기를
김학범호의 ‘슈퍼 조커’로 불리는 이동경(울산현대)이 모처럼 선발 출전한 평가전에서 골을 넣으며 자신의 가치를 재입증했다. 이동경은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를 올림픽 본선에서 만나도 해볼 만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동경은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선수권대회의 대진이 결정됐다. KFA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대진 추첨은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관계자 참석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 KFATV_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 2021 전국
“모든 패를 내보일 수는 없다.” 김학범 남자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평가전-출정식 경기를 앞둔 솔직한 각오를 밝혔다. 2020 도쿄 올림픽에 나서는 김학범호는 17일 대회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13일 아르헨티나, 16일 프랑스와 친선 평가전을 갖는다. 13일 용
울산현대가 연승 행진과 함께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울산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레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최종전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의 경기에서 김민준과 바코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 승리를 거뒀다.
"K리그 자존심 지킨 것 같아 기쁘다".전북 현대는 11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끝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감바 오사카(일본)와 최종전서 2-1로 승리했다.이날 승점 3을 추가한 전북은 승점 16점(5승 1무)로 조 1위를 확정하며 16강행을 결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