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그라운드 위 청춘들의 열전” 2026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합천에서 화려한 개막
-전국 고교 축구 명가 42개 팀 참가, 16일간의 대장정 돌입
- 폭염 대비 늦은 오후 경기 배치 및 철저한 안전 대책 수립

[2025 추계전국고등축구대회 우승팀 수원고 우승세레모니]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교 축구 유망주들의 축제, ‘2026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경남 합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6일간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과 용주체육공원구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고등학교 축구 신흥 강호와 전통 명가 등 총 42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들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조별 예선 리그를 거친 뒤, 20강 본선부터는 패하면 바로 탈락하는 외나무다리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열한 승부를 벌이게 된다. 대회 대망의 결승전은 각각 27일과 28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된다. 합천군은 모든 경기를 폭염을 피한 늦은 오후(오후 6시 이후) 시간대에 배치하였으며, 경기장 내 쿨링 브레이크 타임을 적극 도입했다. 또한, 경기장 주변에 스프링클러를 상시 가동해 지열을 식히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구급차와 전문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키는 등 철저한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등 2,000여 명 이상이 합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가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예선 전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축구 팬들과 가족들도 안방에서 생생한 감동을 함께할 수 있다.
※ 대회 개요 요약
대회명 : 2026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기 간 : 2026년 7월 13일(월) ~ 7월 28일(화) (16일간)
장 소 : 합천군민체육공원(인조 1·2·3,4,5구장), 용주1,2구장
참가규모 : 전국 고등부 U18 39개 팀
주최/주관 : 대한축구협회 / 경남축구협회,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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