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축구 유망주 총출동! ‘제34회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 15일 합천서 개막

  • 문용성 기자
  • 발행 2026-06-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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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합천군민체육공원서 열전

-초·중·고교 팀 참가…조별리그 및 토너먼트로 우승팀 가려

-전 경기 유튜브 생중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사진=스포츠아웃라인뉴스] 2026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결승전 장면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4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오는 6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12일간 경남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여자축구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교 여자축구팀이 참가해 연령별 여자축구의 현주소와 경쟁력을 가늠할 예정이다. 경기는 치열한 조별리그를 거쳐,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진정한 ‘여왕’의 자리를 가리게 된다.



[사진=스포츠아웃라인뉴스] 2026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결승전 장면




특히 현장을 찾지 못하는 축구 팬과 학부모들을 위해 전 경기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어서, 온라인을 통해서도 뜨거운 응원전과 감동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실전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여자축구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 기반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회를 개최하는 김윤철 합천군수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합천에 머무는 동안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도 함께 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와 전국 단위 축구대회 개최로 탄탄한 스포츠 인프라를 다져온 합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 번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대규모 선수단과 관계자, 학부모들의 장기 체류가 숙박업 및 외식업 등 지역 상권에 소비 유입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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