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5년의 신뢰가 만든 결실”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과 2028시즌까지 계약 연장

  • 김새결 기자
  • 발행 2026-03-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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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 League.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


“5년의 신뢰가 만든 결실”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과 2028시즌까지 계약 연장




2028시즌까지 8년 동행 약속

안정적인 지도 체제 아래 K리그1 정착 목표

이영민 감독 “팬들에게 자부심 주는 팀 만들겠다”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구단 창단 첫 K리그1 승격을 이끈 이영민(53) 감독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로써 이 감독은 2028시즌까지 부천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번 재계약은 기존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팀을 이끌며 창단 첫 K리그1 승격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거둔 이 감독에 대한 구단의 두터운 신뢰가 반영된 결과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부천은 안정적인 지도 체제 아래, K리그1 무대에서도 구단의 지속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했다.



2021시즌 부임한 이영민 감독은 ‘장기적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팀의 기틀을 다져왔다. 안재준, 조현택, 서명관 등 잠재력 높은 선수들을 발굴해 팀의 주축으로 성장시키며 전력을 강화했으며, 최근에는 김규민, 성신, 이충현 등 유스 자원을 프로 무대에 콜업하며 부천만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있다.



그 결과 부천은 2025시즌 K리그2 3위를 기록하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마침내 꿈에 그리던 'K리그1 승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 감독은 부천에서의 5시즌 동안 총 207경기를 지휘하며 84승 56무 67패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부천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



이 감독의 리더십은 K리그1 무대 첫 경기부터 빛을 발했다. 부천은 지난 1일(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K리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재계약 서명을 마친 이영민 감독은 “부천과 다시 한번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지난 5년간 선수와 스태프, 팬들과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승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승격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마음으로 팬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팀을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분 좋은 승리로 시즌을 시작한 부천은 오는 7일(토)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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