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공 충남신평고, 지공 경북영덕고 결승에서 만나다

  • 방초록 기자
  • 발행 2024-02-29 17:52
-2024춘계전국고등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만나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충남신평고 유양준 감독 인터뷰]



2024춘계전국고등축구대회의 결승전 경기는 충남신평고와 경북영덕고로 정해졌다.

충남신평고는 4강전에서 서울중경고를 4-1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경북영덕고는 충남서산FC의 77번 김기백선수의 헤딩 선제골로 0-1로 경기를 리드당했으나 8강전때 처럼 후반 종료직전 충남서산FC의 오른쪽을 집요하게 공략하던 11번 김한빈선수 가 얻어낸 PK를 주장 박민서 선수가 성공시켜 또 한번의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리게 되었다



8강전에 이은 경북영덕고의 또 한번의 승부차기 경기가 펼쳐졌다.

9명의 키커가 나선 양팀의 승부차기 에서는 승부를 결정낼 수 있는 순간마다 선방과 실축을 반복하며 예측할 수 없는 경기를 펼치며 결국 승리의 여신은 경북영덕고의 손을 들게 해주었다.

[충남신평고 주장 이시명 선수 인터뷰]




이번 대회 닥공으로 화려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충남신평고와 경기종료 휘슬이 울릴때 까지 지지 않는 다는 생각으로 매경기 끈찔긴 승부욕을 보이는 경북영덕고의 결승전은 충남신평고의 공격력을 경북영덕고가 어떻게 막아내고 어떻게 득점찬스를 노릴지가 궁금한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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